박종범 회장이 12월 10일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찬희, 이하 연맹)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연맹 스카우트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세대 인재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습니다.
[월드옥타-연맹 업무협약 주요내용]
1. 양 기관은 본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각 기관이 가진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협의를 통해 활용하며 공동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2. 연맹은 협회의 차세대 회원 육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
3. 협회는 연맹의 대표단이 회원국에 파견되었을 때 파견단에 필요한 협력을 지원한다.
4. 양 기관의 상호 합의에 따라 그 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다른 분야에서도 협력할 수 있다.
박종범 회장은 “월드옥타는 해외 한인 경제단체로서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해외 거주 차세대들을 지원하고 교육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특히 차세대 지원과 교육이라는 목표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의 목적과도 깊이 연관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맹과 월드옥타의 차세대 사업이 긴밀히 연계되기를 바라며, 해외 어느 곳에서든 월드옥타 회원들이 연맹의 구성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협력과 교류를 통해 공동 사업을 추진하면 큰 상승 효과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찬희 총재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과제는 우리의 영토를 확장하고 경제적 위상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젊은 미래 세대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점에서 오늘 월드옥타와 연맹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우리 스카우트 역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 한국스카우트연맹 이찬희 총재, 조경식 사무총장)
앞으로 월드옥타와 연맹은 차세대 인재 양성,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공동 프로젝트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