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박종범 회장이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세미나에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의 성과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격랑의 트럼프 제2기 글로벌 통상 환경 및 성공적인 Vienna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성과'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국회세계경제포럼 김성원 대표의원은 개회사에서 "모두의 덕분에 10월, 비엔나 엑스포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 대회 성과 공유를 통해 한인 경제인들이 더 나아갈 수 있는 자산이 축적되길 바란다"며 개회를 축하했습니다.
이어진 발표에서 박 회장은 750만 재외동포 최대 순수 민간단체인 월드옥타를 간략하게 설명한 뒤 이번 대회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약 5,000여 명의 경제인, 비경제인이 함께한 유럽 최대 규모의 한국상품박람회로서, 1.7억불 규모의 MOU 협약 체결과 3천만불의 실제 계약 체결을 이뤄내며 역대 최고의 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박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제적 성과를 넘어 문화적‧외교적 가치를 함께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한인 경제인들의 글로벌 영향력 강화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실현한 대회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박 회장은 대회에 참가했던 지자체와 기관, 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이번 대회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이를 통해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화되길 바란다"라고 발표의 의의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 세미나엔 월드옥타 최분도 수석 부회장, 천주환 정책기획 부회장, 양기모 상근 부회장이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