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출처: 연합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10677?sid=101)
10월 28일, 박종범 회장이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모국 중소기업 상품의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박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약 1년여 동안 국내 지자체 및 유럽 각국의 재외공간을 돌며 이번 대회를 홍보하고 우수 중소기업의 참여를 독려해왔습니다.
박 회장은 "개막식엔 오스트리아 주요 방송과 신문 등 미디어들이 대거 취재에 참여하고, 한류의 영향으로 일반 관람객도 대거 몰릴 것"이라며 현지의 뜨거운 반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 오스트리아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 전체를 염두에 둔 공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첨언했습니다.
또한 박 회장은 문화 예술의 도시인 빈의 특성에 맞게 상품박람회뿐만 아니라 문화와 환경도 중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한국 청년 화가들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는 아트페어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국 기업들의 수출 확대뿐만 아니라 투자 및 관광객 유치도 돕는 등 일석삼조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