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회장이 10월 7일 오전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을 방문해 Wolfgang Angerholzer 대사를 예방했습니다.
박종범 회장은 10월 비엔나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 한인 경제인 대회(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오스트리아 대통령의 영상 축사와 함께 H.E. Heinz Fischer 전직 대통령을 비롯한 오스트리아
측 VIP 등의 참석 그리고.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오스트리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Angerholzer 대사는 한인 경제인들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최대 규모의 행사 개최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오스트리아가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현지 바이어들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무역 진흥 공사와 협의하여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국회 세계 한인 경제 포럼 회장인 김성원 의원과의 오찬 회동에서는 국회 차원의 지원과 함께 8명의
국회 공식 방문단을 파견하기로 했으며, 국정감사와 예산 논의에서도 월드옥타의 위상과 예산 확보를 위해
협력할 것을 논의했습니다.
김성원 의원은 월드옥타 회원들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선봉장으로 활동해 주기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박종범 회장은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고문 및 황병구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명예회장과도
만나 해외 한인 경제 단체들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비엔나에서 열릴 한국 상품 유럽 박람회에 두 단체가
적극 참여하고 지원할 것을 협의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월드옥타는 해외 한인 경제인들의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