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회장은 9월 13일부터 2박 3일간 비엔나에서 서유럽, 중동부 유럽, 사우디 등 8개국(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헝가리, 사우디)의 월드옥타 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29일 개최되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논의를 위해 진행됐습니다.
박종범 회장은 주요 임원들과 함께 행사장 및 전시장을 방문하여 행사 동선, 참가자 접수처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보완 사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종범 회장은 "현재 오스트리아 인근의 국가들을 방문하며 대사관 및 상공회의소에 각국의 현지 바이어 초청에 대해 협력을 요청하는 중"이라며 월드옥타의 각 지역 회원들 또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주변 경제인들과 유럽 내 바이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를 요청했습니다.
이어진 만찬에서 박 회장은 "이번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월드옥타의 위상과 내실을 강화하고,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알려 엑스포의 결실이 전 세계에서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 날 저녁엔 오페라 '오페라의 유령'을 관람하며 친목을 다지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엔 최귀선 사업관리 부회장, 류성은 서유럽 지역 회장, 이영인 중동부 지역 회장, 정숙천 비엔나 대회 준비위원장, 이종구 시니어 부위원장, 김부향 바르셀로나 지회장, 이은주 프랑크푸르트 지회장, 김준 비엔나 지회장, 백경원 오슬로 지회장, 김동욱 사우디 제다 지회장, 런던 지회 이상훈, 이창균 이사, 김성훈 유럽 차세대 부위원장, 비엔나 지회 임원들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