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권 미국 동남부지역회장이 8월 23일 워싱턴 DC에서 한국 국회의원들과 월드옥타 미주 지역 대표들이 한·미 경제 협력과 교포 사회 현황에 대해 논의와 함께 환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의 최형두 의원, 조정훈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김영배 의원, 김한규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월드옥타 뉴저지 지회 황선영 지회장, 워싱턴 D.C 지회 임성환 지회장, 박종오 상임이사, 뉴저지지회 박노진 대외협력 부회장, 워싱턴D.C 지회 김영상 부회장, 워싱턴D.C 지회 서용범 고문, 워싱턴D.C 지회 오상묵 차세대위원장 등 총 13명이 함께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최형두 의원, 김영배 의원)
간담회를 통해 한·미 경제 포럼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양국의 경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교포 사회의 지위 향상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미국 내 한인 경제인의 역할과 기여도를 재확인하며,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H1B) 쿼터 제도의 도입 과제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조정훈 의원, 이준석 의원, 김한규 의원)
또한 교포 사회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 그리고 한·미 관계에서 교포들이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교포 사회가 앞으로도 한미 양국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포 사회의 발전과 한·미 관계의 긴밀한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