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회장이 7월 23일 러시아 경제인 연합회 Business Russia(Деловая России)에서 개최된
월드옥타 '한러경제포럼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월드옥타 한러경제포럼 위원회(신광희 위원장)의 주체로 모스크바에서 진행됐습니다.
러시아 기업인 연합회 논나 카그라마냔 부회장 및 러시아 과학기술 연합회 세르게이 드루카렌코 제 1부회장을
내빈으로 모시고 러시아와 한국간의 경제 현황 및 수출입전략과 과학기술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후원으로 개최된 B2B 수출상담회에는 케이마트 그룹, 브로쉬포유, 예소담,
풍기인삼, 아이윈, 릴크즈 R&D, 세비아 인터내셔널, 문경오미자 벨리, 유로코리아 서울 및 주식회사 에이팩사 등
10개사가 참가하여 약 80여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 러시아 경제 전문가들이 패널로 위촉되어 세가지 주제로
한러 경제협력에 관련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두번째 패널 연사로 초대된 산업은행의 이희찬 소장은 최근 송금문제 및 환율 방어에 대한 대응방안을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아나스타시 김 WEE 대표는 중동과 두바이 진출과 관련한 자사의 이커머스 활동과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세션에서는 러시아 과학기술 연합회 세르게이 두루카렌코 부회장이 향후 한러간 기술협력 등에
대한 실잘적인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고 릴크즈 알앤디 강윤도 의장은 수소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기술의 소개 및 상생방안에 대해 발표하여 청중의 뜨거운 관심을 도출했습니다.
포럼에서는 한국과의 보더 실질적인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시각의 의견을 통해 양국간
우호협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공통적인 의견을 모았습니다.
포럼 시작전 경상북도와 강원도 등의 홍보자료를 통해 한국을 알리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개 동영상을
시청히는 등 한국 알리기 시간을 가졌고 총 480만불의 수출 상담을 기록한 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참가업체들의
우수한 제품과 최근 한류붐을 타고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화장품, 김치, 오미자, 알로에 등의
상품들에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이 몰렸습니다.
월드옥타는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엑스포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한러경제포럼을
향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기로 하고 러시아 기업인들의 오스트리아 방문을 독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