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회장이 9월 23일 오후, 오스트리아 연방무역진흥공사을 방문해 Michael Otter 사장 및 Esther Maca 아시아 지역본부장과 함께 10월 비엔나 엑스포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종범 회장은 "10월 비엔나 엑스포는 역대 최대의 한국상품전회로서 400여 개의 한국 기업 부스가 설치되고, 전 세계 약 2천여 명의 한국 경제인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엔 500여 명의 유럽의 현지 바이어들이 참여를 하는 바, 오스트리아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Michael Otter 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상품들을 직접 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다. 자국 내 기업인들에게 대회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여 다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하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박종범 회장은 "10월 29일 박람회 개막식과 환영 만찬에 오스트리아 Ban Der Vallen 대통령과 Martin Kocher 산업고용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VIP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달라"라며 오스트리아의 바이어들과 함께 정부 인사의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엑스포를 통해 "양국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국-오스트리아 간의 경제 우호 협력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10월 엑스포가 양국의 경제교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엔 김성훈 비엔나지회 사무총장도 함께 동석했습니다.